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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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는 칸트가 쓴 저서로, 이성적 종교의 개념을 다룬다. 칸트는 인간의 유한함과 도덕적 의무 사이의 갈등, 즉 인간이 선을 추구하려 하지만 자기애와 행복 추구에 빠지는 경향을 근본악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러한 악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의 혁명을 통해 선의 승리를 이끌고, 지상에 성신의 나라, 즉 교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칸트는 현실의 종교적 수단은 참된 신앙을 위한 도구일 뿐이며,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그는 이성적 종교를 "벌거벗은" 몸으로, 역사적 종교를 부적절한 "의복"으로 비유하며 이성적 종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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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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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 |
이름 |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
원제 | Die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 der bloßen Vernunft |
저자 | 임마누엘 칸트 |
삽화가 | 해당 사항 없음 |
표지 미술가 | 해당 사항 없음 |
국가 | 독일 |
언어 | 독일어 |
시리즈 | 해당 사항 없음 |
주제 | 종교 철학 |
출판일 | 1793년 |
미디어 유형 | 인쇄 |
쪽수 | 296쪽 |
ISBN | 해당 사항 없음 |
OCLC | 해당 사항 없음 |
2. 칸트의 생애와 철학적 배경
칸트는 1792년 2월, "인간 본성에 있어서의 근본적 악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베를리너 월간지(Berlinische Monatsschrift)》 편집자 J. E. 비스터에게 보내면서 베를린 검열소에 심사를 요청했다. 이 에세이는 철학 검열관 G. F. 힐머에 의해 승인되어 1792년 4월에 발표되었으며, 종교에 관한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 될 예정이었다.[5][6][7]
칸트는 "인간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선과 악의 원리가 벌이는 투쟁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두 번째 부분을 같은 잡지에 출판하려 했으나,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국왕의 검열관이 신학적인 내용이라는 이유로 반대했다.[8] 비스터는 국왕의 내각에 호소했지만 기각되었다.[9]
칸트는 4편의 작품 전체를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예나 대학교 철학과를 통해 우회하여 종교 검열을 피했다.[10]
2. 1. 계몽주의 시대와 칸트 철학
칸트는 1792년 2월, "인간 본성에 있어서의 근본적 악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베를리너 월간지(Berlinische Monatsschrift)》의 편집자 J. E. 비스터에게 보냈다. 비스터는 이 에세이를 베를린 검열소에 심사를 요청했고, 철학 검열관 G. F. 힐머는 이 에세이가 학자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판단하여 승인했다.[5][6][7] 이 에세이는 1792년 4월 《베를리너 월간지》에 기고되었으며, 종교에 관한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었다.칸트는 "인간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선과 악의 원리가 벌이는 투쟁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두 번째 부분을 같은 잡지에 출판하려 했으나, 1792년 6월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국왕의 검열관이 신학적인 내용이라는 이유로 반대했다.[8] 비스터는 국왕의 내각에 직접 호소했지만, 만장일치로 기각되었다.[9]
칸트는 4편의 작품 전체를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예나 대학교 철학과를 통해 우회하여 종교 검열을 피했다.[10] 이로 인해 칸트는 질책을 받았다. 1794년에 두 번째 판을 출판했을 때, 검열관은 칸트가 종교에 관해 출판하거나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왕의 명령을 얻어냈다. 1794년 10월 1일, 칸트는 국왕의 편지와 명령을 받았으며, 종교적 주제에 대한 저술을 피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칸트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가 즉위할 때까지 이 명령을 따랐고, 1798년 《학부 간의 갈등》을 출판하면서 종교에 대한 글쓰기를 재개했다.[11]
3. 인간 본성의 근본악
칸트는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이지만 유한하기 때문에 도덕적 의무를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지의 나약함, 불순함, 또는 의도적인 전도(顚倒)로 인해 자기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칸트는 이러한 경향을 '근본악(根本惡)'이라 칭하고, 인간은 이 근본악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의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4]
이 책의 '''제1부: 선한 원칙과 함께 존재하는 악한 원칙에 관하여, 즉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악에 관하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4]
- I. 인간 본성의 선에 대한 원래의 성향에 관하여
- II. 인간 본성의 악에 대한 성향에 관하여
- III.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하다
- IV. 인간 본성의 악의 기원에 관하여
3. 1. 선에 대한 성향과 악에 대한 성향
Mensch|멘쉬de는 이성적인 존재이지만 유한하기 때문에 도덕적 의무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지가 약하거나 불순하거나, 혹은 의식적으로 일을 거꾸로 뒤집어 자기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타락의 죄가 있다. 인간은 이러한 전도를 감히 행하려는 근본악의 성벽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도를 다시 전도시킬 수 있는 마음의 혁명이 우리에게는 중요하다. 우리는 이 때문에 악을 극복하고 선이 승리하도록 싸워야 한다.[4]'''제1부: 선한 원칙과 함께 존재하는 악한 원칙에 관하여, 즉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악에 관하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4]
- I. 인간 본성의 선에 대한 원래의 성향에 관하여
- II. 인간 본성의 악에 대한 성향에 관하여
- III.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하다
- IV. 인간 본성의 악의 기원에 관하여
3. 2.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한가?
칸트는 인간이 도덕적 의무를 의식하면서도 의지의 나약함이나 불순함, 또는 의도적인 전도(顚倒)로 인해 자애(자기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경향을 근본악(根本惡)이라고 칭하며, 인간은 이러한 전도를 다시 전도시켜 마음의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4]칸트는 인간 본성이 선에 대한 원래의 성향과 악에 대한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악하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인간이 도덕적 결함을 극복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은 자유 의지와 이성을 통해 악을 극복하고 선의 승리를 가져오도록 싸워야 하며, 이를 통해 지상에 성신의 나라(교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4]
'''제1부: 선한 원칙과 함께 존재하는 악한 원칙에 관하여, 즉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악에 관하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4]
- I. 인간 본성의 선에 대한 원래의 성향에 관하여
- II. 인간 본성의 악에 대한 성향에 관하여
- III.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하다
- IV. 인간 본성의 악의 기원에 관하여
3. 3. 근본악의 기원
칸트는 인간 본성의 악의 기원을 설명한다.[4]4. 선과 악의 투쟁
칸트는 인간이 이성적이지만 유한하기 때문에 도덕적 의무를 따르면서도 의지의 나약함이나 불순함, 혹은 의식적인 전도로 인해 자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경향은 인간에게 근본악으로 작용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혁명이 필요하다. 인간은 악을 극복하고 선의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상에 성신의 나라(교회)를 건설해야 한다. 현실의 교회와 그곳에서의 신앙, 기도, 행사는 참된 신앙을 위한 수단이며, 이러한 수단이 올바르게 사용될 때 참다운 봉사가 이루어진다.[4]
이 책의 제2부는 ''인간에 대한 지배권을 위한 선한 원칙과 악한 원칙의 투쟁''을 다룬다. 제2부는 섹션 1에서 인간에 대한 지배권에 대한 선한 원칙의 정당한 주장을, 섹션 2에서는 악한 원칙의 정당한 주장과 두 원칙 간의 상호 투쟁을 다룬다.[4]
4. 1. 선한 원칙의 지배
Immanuel Kant|임마누엘 칸트de는 인간이 이성과 도덕 법칙에 따라 행동할 때, 선한 원칙이 인간을 지배하게 된다고 주장한다.[4] 이 책의 제2부 ''인간에 대한 지배권을 위한 선한 원칙과 악한 원칙의 투쟁에 관하여''에서 섹션 1은 인간에 대한 지배권에 대한 선한 원칙의 정당한 주장에 관하여 다룬다.[4]4. 2. 악한 원칙의 지배와 극복
이성적인 존재이지만 유한한 인간은 도덕적 의무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지가 약하거나 순수하지 못하여, 혹은 의식적으로 일을 그르쳐 자기 자신을 사랑하거나 행복을 추구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기 쉽다. 여기에 타락의 죄가 있다. 인간은 감히 이러한 그릇된 행동을 하려는 근본적인 악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4]우리에게는 이러한 그릇된 경향을 바로잡는 마음의 혁명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 때문에 악을 극복하고 선이 승리하도록 싸워야 한다. 따라서 지상에 성신의 나라, 즉 교회를 건설해야 한다. 현실의 교회와 그곳에서의 신앙, 기도, 행사 등은 참된 신앙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러한 수단이 올바르게 사용될 때 참다운 봉사가 이루어진다. 반대로 그러한 수단이 곧 신의 축복을 받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거짓된 봉사이다.[4]
5. 종교와 도덕
칸트는 이성적인 존재이지만 유한한 인간은 도덕적 의무를 따라야 하지만, 의지의 나약함이나 불순함 때문에 자기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칸트는 이러한 인간의 경향을 '근본악'이라 칭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1792년 칸트는 《베를리너 월간지(Berlinische Monatsschrift)》에 "인간 본성에 있어서의 근본적 악에 관하여"라는 에세이를 기고했다.[5][6][7] 이 에세이는 학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이유로 검열을 통과했지만, 이후 종교에 관한 두 번째 에세이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국왕의 검열관에 의해 반대되었다.[8] 칸트는 예나 대학교 철학과를 통해 우회하여 4편의 작품 전체를 책으로 출판했지만, 이로 인해 질책을 받았다.[10] 1794년에는 칸트가 종교에 관해 출판하거나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왕의 명령이 내려졌다.[11] 칸트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국왕이 사망할 때까지 이 명령을 따랐다.
5. 1. 이성 종교와 계시 종교
칸트는 이성에 근거한 도덕적 종교인 '이성 종교'와 역사적 계시에 의존하는 '계시 종교'를 구분하고, 이성 종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한한 인간은 도덕적 의무를 따라야 하지만, 의지가 약하거나 불순하여 자기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기도 한다. 이것이 타락의 죄이며, 인간은 이러한 전도(顚倒)를 꾀하는 근본악(根本惡)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마음의 혁명을 통해 악을 극복하고 선이 승리하도록 싸워야 하며, 지상에 성신의 나라(교회)를 건설해야 한다. 현실의 교회와 그곳에서의 신앙, 기도, 행사 등은 참다운 신앙을 위한 수단일 뿐이며, 이것이 신의 축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허위의 봉사가 된다.[5][6][7]5. 2. 종교와 위선
이성적이지만 유한한 인간은 도덕적 의무를 따라야 함을 알면서도, 의지가 약하거나 불순하여 자기애나 행복 추구로 기울어지기 쉽다. 칸트는 이러한 경향을 근본악(根本惡)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전도(顚倒)를 바로잡는 마음의 혁명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악을 극복하고 선을 실현해야 한다. 따라서 지상에 성신의 나라, 즉 교회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의 교회와 그곳에서의 신앙, 기도, 행사 등은 참된 신앙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러한 수단이 신의 축복을 받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허위의 봉사가 된다.[5][6][7]6. 『순수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의 현대적 의의
칸트의 철학은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특히 도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참조
[1]
서적
Die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 der blossen Vernunft
https://books.google[...]
Nicolovius
1793
[2]
서적
The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3]
서적
Religion within the Boundaries of Mere Reason: And Other Writings
Cambridge University Press
[4]
서적
Religion within the Boundaries of Mere Reason: And Other Writings
Cambridge University Press
[5]
문서
Ak. 11:329. Dated March 6, 1792
[6]
서적
Kant: a Biograph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2
[7]
문서
Giovanni, George di, and Immanuel Kant. “Religion within the Boundaries of Mere Reason (1793).” Chapter. In Religion and Rational Theology, edited by Allen W. Wood and George di Giovanni, 41-43. The Cambridge Edition of the Works of Immanuel Kant.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
[8]
서적
Kant: a Biograph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2
[9]
문서
Giovanni, George di, and Immanuel Kant. “Religion within the Boundaries of Mere Reason (1793).” Chapter. In Religion and Rational Theology, edited by Allen W. Wood and George di Giovanni, 44. The Cambridge Edition of the Works of Immanuel Kant.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
[10]
서적
Kant: a Biograph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2
[11]
문서
Giovanni, George di, and Immanuel Kant. “Religion within the Boundaries of Mere Reason (1793).” Chapter. In Religion and Rational Theology, edited by Allen W. Wood and George di Giovanni, 48. The Cambridge Edition of the Works of Immanuel Kant.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
[12]
서적
Comprehensive Commentary on Kant's Religion Within the Bounds of Bare Reason
Wiley-Blackwell
[13]
서적
Religion within the Bounds of Bare Reason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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